[잡담] 사이드 프로젝트 0주차 회고
캠퍼스 픽을 통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다시 사이드를 진행하기까지 한 6개월이 지난거 같긴한데 퇴사와 겹치다보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난거 같다. 1주차에 진행한 것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보고자한다. 캠퍼스픽을 통하여 이미 구성되어 있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협업 방향 정하기
처음에는 organization의 repo를 private upstream 두고 fork해서 하는 방법을 주장했으나 같이 안드로이드 개발하는 분과 의견 조율을 통하여 upstream의 브랜치를 pull 받아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이후 Pull Request를 통하여 작업을 merge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깃 허브 issue 템플릿 정하기
기존까지 진행했던 협업에서는 깃 허브 issue보다는 slack, asana, 카톡 등 sns로 직접적으로 전달받는 소통이 안되는 방식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이번에는 issue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작업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일단 먼저 feature에 대한 issue 템플릿을 정하고 해당 방식을 위주로 작업하기로 했다.
# 기능 추가
- 무슨 기능인지
## 기능 설명
- 해당 기능에 대한 설명
## 예상 작업 내역
- [ ] 작업 1
- [ ] 작업 2
목표 정하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해보고자 한다. 일단 먼저 Jetpack Compose를 이용한 앱 출시를 가장 큰 목표로 설정했다. 전 직장에서 Compose를 이용한 Android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긴 했지만 신사업 게임 앱에 대한 QA/QC를 돕기 위한 디버깅용 앱이었기 때문에 DAU가 많을리가 없었고 이번에는 DAU가 많은 서비스를 개발해보고자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런 목표를 정했다.
그 다음에 개발적인 소소한 목표로 멀티 모듈을 착실히 지킬 수 있는 앱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이다. GSC, Entrip, Unia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멀티 모듈을 도전했으나 멀티 모듈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설계한 것 같아서 한번 더 자세히 나눠보고싶다.
이후...
차후에 깃 허브 repo가 public으로 변경된다면 코드에 대한 회고록도 작성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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